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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31

쥬씨수박 따라하기! 나도 할 쑤 있따!!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하는데 그래서 따라해 봤다. 자르는 법은 유튜브에 잘 나와있더라. 하지만 역시 실전은 다르다.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처음에는 높이가 다제각각이라 입으로 들어가는게 많았다는게 함정. 하고나니 식탁은 난장판이지만 보기는 좋쿠나. 솔직히 수박은 막먹어도 맛있는데. 2020. 8. 31.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5단계 본격 시행! 코로나19가 잠잠해 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폭발적으로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 보니 조금은 무섭네요. 매일 저희 지역 확진자가 발생 알림 재난 문자가 오면 마음이 심란하더라고요. 이제 더이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최근 수도권에서 일일 환자 수가 열흘 넘게 200명을 초과하고 있습니다. (8.18.) 201명 → (8.19.) 252명 → (8.20.) 226명 → (8.21.) 244명 → (8.22.) 239명 → (8.23.) 294명 → (8.24.) 201명 → (8.25.) 212명 → (8.26.) 229명 → (8.27) 313명 → (8.28) 284명 이에 정부는 현재의 수도권 상황을 대규모 유행의 초기 진입기라고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8월 30일(일).. 2020. 8. 28.
피로에 쩔어있는 1人! 만성피로의 원인을 찾아서.. 하루 종일 졸리고 온몸은 욱씬욱씬 요즘 매일매일 피로에 쩔어있어요. 충분히 자는 것 같은데도 출근길 버스 안에서는 버스 움직임에 몸을 맡기고 그냥 자버리거든요. 출근해서는 10시까지 거의 정신을 못 차리고 있어요. 할 일은 많은데 하고는 싶은데 몸이 따라주지 않아 너무 힘들더라고요. 예를 들어 기안이 오늘까지인 보고서를 미친 듯이 써 내려가고 있는데 어느새 졸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던지 손가락은 움직이고 있는데 정신은 이미 멈춰있다던지 하는 그런 날이 늘어나고 있어요. 늦게 자냐고요? 아닐껄요.. 평소 12시에서 1시 사이에 잠들어서 7시 10분쯤 일어나요. 1시 전에는 무조건 자는 편이에요. 기상시간도 거의 변동이 없지만 가끔 회사 일 때문에 6시 15분쯤에 일어날 때도 있어요. 그럴 때는 12시 전에 .. 2020. 8. 28.
위내시경 검사 병원 선택하는 나만의 기준은?! 지난 주에 위내시경을 받았는데요. 친한 간호사 선생님께서 혹시 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위내시경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위에 심한 염증이 있거나 심한 경우에는 암도 의심해 볼 수 있으니까요. '아직 젊은데 무슨 암이냐 나는 건강하다' 했는데 한국인의 위암 및 대장암 발병률은 세계 1위라고 하더라고요. 위암 및 대장암 발병률 세계 1위라니.. 아셨나요? 실제로 조기 위암의 경우 별 다른 증상이 없어 증상이 느껴져 병원을 방문할 경우 암이 많이 진전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불편한 증상이 지속되면 위내시경을 찍어보는 게 좋을거 같아요. 위암의 경우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하면 90% 이상 완치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간호사님 덕분에 위내시경을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 2020. 8. 26.
'오지 마 바비!' 태풍 이름 짓는 방법을 알아보자 기상청은 제8호 태풍 '바비(Bavi)'가 25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26일에는 전국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바비'는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베트남 북부 지방에 위치한 산맥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름만 보고 바비 인형을 생각한 사람 분명있지 않나요? 저는 바비 인형이 가장 먼저 떠오르더라고요. 태풍 이름 치고는 이름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하지만 이번 태풍은 무시무시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태풍 바비는 비보다는 바람이 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제주도에 가장 가까워지는 26일 오후에는 태풍이 '매우 강'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풍과 호우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예방을 뮈해 미리 점검하고 조치해야겠습니다! 태풍에 이름이 지어진 이유는 단순하더라고요. 헷갈리지 않기 위해서인.. 2020. 8. 25.
위내시경 금식시간부터 후기까지 다 알려드림! 위가 쓰리고 욱씬욱씬 아파본 경험있으신가요? 최근 제가 저런 증상으로 고생을 좀 했거든요. 스트레스성이겠거니 하고 버텨왔는데 아는 간호사 선생님께서 혹시 모르니 위내시경을 찍어보라고 권하셨어요. 일단 병원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저는 직접 찾아가서 예약했는데요. 간호사 선생님이 주의사항에 대해 꼼꼼히 알려주시더라고요. 1. (오전 9시 예약 기준) 오후 10시부터 금식할 것. 물도 안됨. 2. 검사 후에는 운전이 위험할 수 있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해 병원에 올 것. 저는 주의사항 외에도 궁금한 내용을 다 물어봤습니다. 간호사 선생님께 직접 물어본 내용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제 기억에 의존한 답변이기 때문에 실제 간호사 선생님의 답변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검사 전날 궁금한 내용 질문하기! Q. 몇.. 2020. 8. 24.
코로나 확진자 증가와 함께 달라진 나의 일상은?! 코로나 확진자가 무서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네요. 하아. 뉴스를 볼 때마다 한숨이 절로 나오는 것 같아요. 한동안 잠잠해서 우리나라는 다행인 건가 생각했었는데 아직 안심하기는 이른 것 같아요. 8월 22일(토) 0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발표 기준 코로나 확진자는 17,002명이네요. 일일확진자는 국내발생 315명, 해외유입 17명입니다. 한동안은 해외유입이 많았던 것 같은데 이제는 국내발생이 해외유입을 뛰어넘네요. 문제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건데요. 지금의 확산세를 조기에 통제하지 못한다면 대규모 유행이 되겠죠?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강화 조치를 전국으로 확대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코로나19가 2년 내 종식하기를 희망한.. 2020. 8. 23.
'커피프린스 1호점'이 돌아온다니! 소리벗고 팬티질러!! '커피프린스 1호점'이 다시 돌아온다니! 믿겨지시나요? 저는 벌써 두근두근 심장이 요동치는 것 같아요. 설마했던 일이 실제로 일어난다고 합니다! 그것도 청춘다큐로 돌아온다네요. [단독] '커피프린스 1호점' 배우들 13년만에 다시 만난다…MBC 청춘다큐 제작 오는 9월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하니 한달만 더 기다리면 되는건가요? 꺅!!! 2007년 작이니까 벌써 13년이 넘은 작품입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가 아닐까 하는데요. 아직도 여기저기에서 회자되고 있는 걸 보면 이 드라마의 당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죠. 최고 시청률이 27.8%였더라고요. 이번에 찾아오는 '커피프린스 1호점'은 동창회의 개념보다 청춘에 대한 의미를 짚어보는 인터뷰 다큐멘터리의 형식으로 진.. 2020. 8. 22.
결혼식 50인 이상 금지? 그럼 내 친구 결혼식은?! '결혼식 50인 이상 금지' 라니! 코로나19의 기세가 다시 확산되면서 지난 8월 19일(수)부터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완전한 2단계 조치가 시행됐습니다. 코로나19의 수도권 내 집단감염을 차단하기 위함인데요. 코로나의 기세가 잠잠하더니 장마가 끝남과 동시에 다시 무섭게 확산되고 있네요. 그동안 나름 수칙을 잘 지키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조금 안일했나봅니다. 당분간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이 집결하는 모임·행사는 이달 30일까지 원칙적으로 금지됐습니다. 전시회·공청회·기념식·채용시험 등은 물론이고 결혼식·동창회·회갑연·장례식·돌잔치 등 사적 모임도 많은 사람이 모인 채로는 진행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여기에 클럽, 노래연습장 등 고위험시설의 운영 역시 중단된다고 합니다. 대상 시설.. 2020. 8. 21.
이니스프리 그린티 씨드 세럼 페이퍼보틀 전격 분해 이니스프리 그린티 씨드 세럼은 가끔 생각날 때마다 구매하는 제품입니다. 끈적임도 적고 제형이 가벼워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더라고요. 올여름에는 어떤 세럼을 사볼까 기웃거리다가 이니스프리 그린티 씨드 세럼에 꽂혔습니다. 정확히는 이니스프리 그린티 씨드 세럼이 아닌 페이퍼보틀에 꽂혀버렸습니다! 페이퍼보틀은 말 그대로 종이 병(!)인데요. 종이로 된 단단하고 튼튼한 페이퍼 몰드가 내용물을 감싸고 있어요. 이전보다 51.8% 가볍고 얇아진 플라스틱 내용기로 플라스틱은 줄이고, 재활용은 쉽게 도와준다고 합니다. 플라스틱은 날이 갈수록 지구를 멍들게 하는 골칫거리라고 하는데요. 조금이나마 플라스틱을 적게 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늘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남들도 다 하는 실천 방법이지만 사무실에서는 반.. 2020.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