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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정리2

[책 이야기] On the Road - 카오산 로드에서 만난 사람들 평생 같이 하고 싶은 책이에요. 미니멀라이프를 하겠다고 방을 조금씩 치우면서 막간을 이용해서 추억여행을 떠나고 있어요. 추억여행은 비우기의 또 다른 묘미가 아닐까 싶네요. 요즘 정리하고 있는 책장! 어떤 책을 남겨둘까 고민하던 중에 은 남겨두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제목 : On the Road - 카오산 로드에서 만난 사람들 지은이 : 박준 에는 '전 세계 배낭여행자들의 천국'이라 불리는 방콕의 '카오산 로드(Khaosan Road)'에서 짧게는 수개월, 길게는 2년 이상을 여행하고 있는 배낭여행자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제가 이 책 때문에 카오산 로드에 가는게 로망이었는데요. 코로나19 때문에 아쉽게도 현생애 갈 수 있을까요? 책으로나마 아쉬움을 달래고 있습니다. 책 이전에는 EBS '열린 다큐멘터.. 2020. 9. 7.
[Minimalist Game 中] 책 정리 어떻게 하나요? 제 Minimalist Game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강조) 화장대를 정리했으니 이제는 제 책상을 정리해보려고 하는데요. 일단 제 책상은 약 20년 정도 됐구요. 부모님이 이사갈 때 아마 버리지 않을까합니다. 엄청 튼튼한 책상이라 버리기 아깝지만, 버리기 전까지는 저와 쭉 함께 할 계획이에요. 제가 예전에는 정말 책을 좋아했었는데요. 책상과 함께 있는 책장에 책이 꽤 많이 꽂혀 있더라고요. 한 번 읽고 꽂혀있는 책도 있고 여러번 읽었던 책들도 있는데 사실 최근 몇 년 사이에는 그냥 방치해 뒀어요. 어쨌든 다 제 돈주고 산 제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책 값이 솔직히 엄청 싼 건 아니니까요. 그런데 책을 책꽂이에 꽂아두니 먼지가 수북히 쌓여서 안되겠더라고요. 안그래도 비염이 있는 1인이라 먼지.. 2020. 9. 5.